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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색히들은 형말들어라
숙지성의 법칙을 기억해라
사람은 적응의 동물,
계속 보면 정든다고 개 롯같은 얼굴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 적응되는거임
거기부터가 바로 고백까지 가기위한 출발점이다

제발 맘에든다고 단번에 번호따려하거나 고백박아서
여자애들 인생에 흑역사, 지옥같은 경험 만들어 주지말고
제발 스터디를 하던 학원을 가던 교회를 가든 여자애들 있는 그룹에 들어가서 숙지성의 법칙을 적용시켜라

단 깨끗이 씻고 옷은 깔끔하게
못생긴애들은 적당한 유머로는 절대 분위기 잡을 수 없다
개그맨급 센스 없으면 분위기 띄워야한다는 롯같은 의무감, 책임감 갖지말고
무조건 과묵한 남자 컨셉으로 간다
일단 들어간 그룹의 목적에 맞는 책임을 열심히 해라 학원이면 공부열심히 교회면 활동 열심히 등 여자한테 최대한 관심없는척 간다

일정기간 그룹의 모든 여자애들을 조금씩 챙겨준다
시간이 지나면 맘에드는 애만 약간 더 챙겨준다
조금씩 챙겨주는 걸 늘린다
과자 같은거 사서 전체를 대상으로 나눠주는데 그애만 하나 더주고 다음번엔 다른걸 주고 이런식으로 천천히 차등주며 챙겨준다

그러다보면 반응이 옴
ㅈ같은 반응이면 바로 타겟변경
괜찮은 반응이면 그걸빌미로 말도 더 걸고 연락도 하며 호감을 늘려간다

여자애들이 저 남자랑 사귈수 있냐 없냐 기준 중 하나가
그 얼굴과 키스를 할수 있냐 없냐이다
빻은 얼굴 바로 들이밀면 절대 불가능
숙지성 법칙으로 천천히 젖어들게
어? 가능할지도? 이런생각이 들수 있게 적응시키는게 필요하다

나 어디가서 첫눈에 괜찮다 잘생겼단말 한번 못들어본 개빻인데
이 방법으로 맘에 드는 여자애들 꼬셔서 전여친만 4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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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78289114 2024.08.09 07:28
    인생 참 피곤하겠다야
    0 0
  • 익명_72489973 2024.08.09 12:29
    은근히 통찰력 좋네.

    1.
    일단 모솔이거나 존못이면
    사회성이나 양지성 유머가 좋을수가 없고
    입열때마다 이미지 깎아먹을 확률이 높으니
    어줍잖게 컨셉 시도하면 안되고
    과묵해야하고 그런모습을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야함

    2.
    못생겼는데 확다가가려고하면
    방어기제때문에 막히기 때문에
    대쉬할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내가 어떤사람인지를 보여줘야함
    총든 경찰앞의 도둑처럼 두손들고
    최대한 여자에 관심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해야하는 이유임.

    3.처음부터 부담스럽게 올인하듯 딥하게 들이대면 안됨.
    점진적 과부하해야함.

    4.
    반응ㅈ같거나 실패하면 바로 다음 대상 물색해야함.
    마치 전단지 돌리듯 해야지
    그래도 빡셈
    하나 잡고 영화속 순정파마냥 잡고늘어지면 안됨.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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