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봉 폰 올라왔는데 시세보다 너무 싸길래 지역 먼데도 덜컥 약속 잡음..
약간 사기 아닌가 싶었는데 직거랜데 사기 껀덕지가 있나 싶어서 걍 킵고잉해서 오늘 퇴근길에 회사에서 막혀서 두시간 걸려서 옴
오는 동안 내내 예상시간 어쩌고 자기 애가 대신 나갈거다 어쩌고 연락도 잘 되더니
도착해서 연락했더니 폰 꺼버림 하..
진짜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
직거래 된다고 현혹하고 사기치는 놈인 것 같은데
끝까지 컨셉 ㅈㄴ 유지하다가 막판에 뒤통수 제대로 까네
돈을 사기 맞은 게 아니라 그나마 시간이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다음엔 의심해보자
ㅈ같은 새끼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