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는 아니고 업무특성상 전여친이랑 일터에서 자주 마주침
장기연애하다 헤어지고 계속 마주치는게 힘들어서 타지로 이직하고 1년됨
어제 전에 일하던 지역으로 출장갔다가 전직장 동료도 보고 전여친도 봤는데
전직장 동료가 전여친 얼마전에 소개팅했다고 알려주는데 기분 참 이상하더라..;;
전여친이 남혐이 좀 있어서 나랑 헤어지면 다른남자는 못만나고 평생 혼자 살 것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소개팅도 다니고 잘 사는거 같고
아직까지 맘이 좀 싱숭생숭하고 그래서 함 써봄...
가끔 보는 사이면 그것도 자주 볼수록 무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