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매해서 이사감.
신축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벽지랑 장판정도는 해야될듯 한데.
보통 이런 경우는 당일 도배로 많이 하나요? 아님 보관이사를 써야되나요
보관 이사하자니 이사비가 두배나 들고;;;
벽지도 협지 중에, 실크는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내년에 애를 가질 계획이라 협지로 할까싶기도한데
실거주 목적의 집이라 내구성 좋은 실크로 할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글 내용이 두서없이 길었는데 질문 요약을 다시금 드리자면
1. 벽지 추천 : 협지? 실크? 아님 부분 협지/실크?
2. 이사당일 새로운 임차인하고 넘어갈 집주인이 집 빼는 시간하고 맞물리다보면 보통 보관이사들을 많이 하시는지? 당일 도배도 가능하겠으나 짧은 시간에 하는거라 퀄리티가 의심됨
2. (추가질문) 시스템 에어컨 설치 하는게 좋을까요?
3. 기타 추가적으로 인테리어 고려해야될게 있을까요?
등등 이사도 처음이고 인테리어도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경험많으신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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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다 있는데 바닥이나 벽지 작업하면 시간도 많이걸리고
그만큼 돈도 많이듬(인건비 도배, 바닥 보통 하루에 인당 25~30임)
이사센터에 보관비가 더 싸게 치일수도있음
실거주지라니깐 얘기해주깨
집에 짐 다 들어가면 만지기 힘든 순서&필수적으로 해야할것 순서로 얘기해주깨
5년이내 아파트든 빌라면 보일러랑 보일러 라인 굳이 안만져도되고
10년쯤 된거같음 보일러 라인이랑 보일러도 바꿔라
그리고 장판은 존나 비추고 강마루 정도해야 바닥도 따뜻하고 집 퀄도 산다(바닥 뜯는김에 보일러라인 작업)
나중에 할순있지만 오래된 아파트라면 샷시가 중요함 금액이 싼게 아니라 30평형대 안 밖으로 2중창으로 다 돌리면 최소 1000만이상 견적나옴
아파트면 왠만하면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능한데 거실&안방
30평형대 기준 400~500정도 나옴(이것도 나중에 가능)
1.마루바닥
2.보일러&보일러 배관
3.실크벽지
4.샷시(나중에도 가능)
5.시스템 에어컨(나중에 가능)
이렇게 하면 최곤데 저중에 굳이 뺄려면 시스템에어컨이랑 샷시를 빼고 바닥 보일러 실크벽지 먼저 해라
잔금 날짜 정하고 치루기 전에 보통 양해구하고 인테리어 가전 견적때리는게 시간 아끼고 좋긴함 아마 100이면 100 미리 양해구하면 거의 해줌
시간적 여유 없으면 보관이사야 해야함 시스템은 천장 높이 보고 안되는 곳도 많음 것도 집주인에게 양해구하고 미리 한번가서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