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받고 통성명 후 그냥 연락하다
만났는데. 나름 호감이 있어서 계속 대화 시도 했는데
막상 대화하고 얘기 해보니 아.. 관심없어하는 느낌과 상대방이 멍 때리기 직전 느낌이 팍 들어서
만남 빨리 끝내야지 이 생각 가지고
도망치듯 마감해버리고 시간 내줘서 고맙다고 보내버렸는데
그 후에 주선자한테 욕 바가지로 먹게 됨
자아성찰 해봐도 내 와꾸 살벌한 것 빼곤 피해 주지 않으려 노력한거 밖에 없었고
내가 많이 이상한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