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0대 시절 키크고 잘생겼다는 소리 좀 듣고 다녔는데
어느새 아저씨가 되어있네
20대 때는 40대가 아득히 멀고 나랑 별 상관없이 느껴졌지
근데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함
한참 잘생기고 이쁘더라도 결국 아재, 아줌마가 되고 누구나 늙음
나도 이전에는 노인들 은근히 무시했던거 같은데 이제는
안그런다. 나도 언젠가는 머리가 하얘지고 노인이 될꺼니까..
개집 익게 보면서 틀딱거리며 혐오성 발언을 좀 자주 봐서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