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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마흔이 되는 아재야 살아 보니까 친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삶에는 큰 문제가 없어. 

 

사람을 꼭 이해관계나 협력을 위해 만나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안 만나도 되는 꿀팁 몇 가지를 알려줄게.

아래 부류의 한가지라도 속하는 사람은 너의 삶에 없어도 전~혀 문제 없어. 인간 관계에 너무 애쓰지 마.

 

1. 정치 이야기로 편 가르기 좋아하는 사람 / 1찍? 2찍?

만나기만 하면 정치 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사람. 각자의 정치나 사회적인 입장과 이해가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정치 입장을 강요하며 이슈를 들먹이는 사람. 이런 사람은 대화가 피곤할 뿐이야.

 

2. 대답이 부정적인 사람 / ‘그건 아니고’ 스타일

대화 중에 어떤 말을 건넸을 때 첫 대답이 항상 “그건 아니고”라며 네 생각을 부정부터 하는 사람. 

이런 사람과 대화하면 기운 빠지기 일쑤지.

 

3.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 친하니까.. 

시간을 잘 안 지키고, 10분 늦는 건 친구 사이에선 괜찮다고 여기는 사람. 

그런데 정작 네가 늦으면 성질을 부리기 일쑤야. 이런 사람은 관계에서도 신뢰가 떨어지기 마련이지.

 

4.당신의 실수나 과거의 잘못을 대화 주제로 삼는 사람 / 이걸 지금 왜?

삶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그런데도 네 과거의 잘못을 언제나 대화의 주제로 삼아 

너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게 좋아.

 

5.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 / 빨리 갚을께.. 

돈은 빌려주면 돈도 잃고, 그 사람도 잃게 돼. 

이런 부탁을 하는 사람은 친구로서의 관계보다는 금전적인 문제로 갈등이 생기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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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04071782 2024.08.31 13:41
    팁써놨네 저5가지말하는사람 멀리하면됨
    0 0
  • 익명_55796560 2024.08.31 15:26
    인정
    0 0
  • 익명_89618499 2024.09.02 15:48
    1,2 : 직장상사
    3 : 친구
    4 : 애인
    5 : 지인,친척

    보통은 이런 관계에서 너가 설명한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
    굳이 너가 피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누구든 피하고 싶은 사람이야.
    피할수있으면 다 피하지.
    하지만 상대방도 저렇게 피하기 어렵고 본인이 위에 있는 관계일때 저런식의 태도를 보인다는게 중요한거야.
    1,2 번도 본인과 동격인 사람과 있을때는 안그래
    4번도 상대방이 더 아쉬운쪽이면 저런 태도 안보이고
    5번도 진짜 소중하게 생각하는사람한테는 돈 빌려달라고 안해.
    사람의 태도는 상대방이 누군지, 나와 어떤 관계에 있고 누가 우위에 있는지에 따라 전부 다른 페르소나로 대해.
    그래서 사람에 대한 일률적인 롤에 의한 조언은 별 의미가 없어.
    그마저도 상대방에 따라 상대적이니까.
    한 예시로 3번같은 경우는 보통 10분늦는거 괜찮다고 여기는 지각쟁이는 상대방이 늦어도 그런가보다해.
    서로 지각하니까 서로 제시간에 만날수도 있고 그러니까 친구인거지.
    이러면 거르고 저러면 거르고 무슨 공식있는거같이 걸러대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ㅈ같다싶으면 거르면 되는거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8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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