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2년전에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들어감
일주일뒤에 일반병실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아버지 폰으로 부동산업자가 전화와서는
땅 구입희망자를 찾아서 연락드린다며 전화옴
내가 알기로는 부모님이 소유한 땅은 밭인데
판다는 말을 사고전에 일절 안해서 의심스러웠음
나중에 연락드린다고 하고 끊고 연락 안됨(명함 이미지만 받음)
최근에 알게됨
해당 밭이 도로 건설을 위해서 지자체에서 매입예정이라고
와…. 그거 듣고 부동산업자는 믿으면 안되네
복비만 받는게 아니라 이렇게 팔아서 돈버는구나 와.
원래 부동산은 내놓은거만 팔지 않음 작자가 나서면 소유자에게 딜 시도함. 부동산업자나 부동산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개발소식 정보력은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