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고 말을 하니 소개팅이 동시에 3개나 들어온 상황입니다.
까일 수 있으니 그냥 다 물어봐 달라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고 제가 소개 받은거 있다고 말 안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먼저 소개받은 분을 오늘 만나고 왔는데, 예쁘시고 통하는 것도 많은 것 같아 큰일만 없음 잘 될 것 같긴합니다..
근데 이제 나머지 두 분도 이미 얘기가 들어갔고 연락할 일만 남은 상황이라 우선 만나야할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소개하준 분들 생각해서 밥이라도 먹어야겠죠?
행복한 고민? 인거 압니다... 두 분도 충분히 매력적인 분들인 것 같은데 우선 빠르게 만나보고 정해야할까요?
오늘 만난 분이랑은 코드가 잘 맞아서, 막 앞으로 머하자~, 담에 머하자~ 머 이런 느낌으로 얘기하고 현재 계속 카톡중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