슨배님들 고견이 궁금합니다
문제1. 내가 먼저 날짜 잡고, 친구가 잡았는데 그 날짜가 내 결혼식보다 일주일 전임. 내가 먼저 잡았으니, 날짜 잡을때 나한테 양해도 구했고. 난 괜찮다~ 서로 축하해주자~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친구가 신혼여행을 길게 가게 되면서 내 결혼식 불참 예정. (← 여기서 약간 어이 털림)
문제2. 난 어쨌든 그 친구 결혼식 참석하기로 했으니 가긴 갈건데 축의 얼마나 해야됨? 어차피 일주일 후에 다시 나한테 축의 해야할텐데 이것도 참 애매함.
분명히 문제1에서 니가 호구냐 너도 가지마라 하는 슨배님들 계실텐데 저는 그냥 가렵니다. 저희 둘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그게 잘못된건지 알게되고 그러지 않겠나 싶어서요
찐친들끼리 결혼식 축의는 사실 50주면 50받고 이런 개념이지 않나요. 아님 다른 방식도 있을까요
2번은 그친구랑 얘기해서 서로 했다정도만 (10만) 하고 퉁치자 하는게?
마지막은 난 친구들끼리는 그냥 10만원씩 다같이 통일하자 하고 말았음, 어차피 서로 주고받고 할건데 게의치 말자고
결혼식 날짜잡아봐서 알겠지만 내가 편한날짜 잡기 쉽지않은거 알잖슴 친구니까 이해해주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