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 집권 당시에 군사력이 호드 < 얼라이언스였고
아제라이트 같은 어떻게보면 핵병기 처럼 활용 될 수 있는 자원이 드러난 시점에서
얼라이언스가 군사력 동원해서 아제라이트 차지하면 힘의 균형이 완전 깨지니
실바나스는 나름대로 책략을 써서 말퓨리온 살해를 통해 얼라이언스 내부 분열을 노린거잖아.
그리고 실제로 실바나스 vs 말퓨리얼 일기토에서 실바나스가 이긴거나 마찬가지고
다만 치명타만 뒷치기한 사울팽 때문에 못친건데
사울팽이 군인 주제에 출정나간 목적 잊고 명예롭지 못한 뒷치기다 같은 개소리하면서 말퓨리온 숨통을 안끊은 덕분에
실바나스 입장에서는 말퓨리온 살해로 얼라 내부분열 유도라는 호드 출정의 의미가 백지화되버리면 그야말로
호드 전체의 생사가 얼라 손에 쥐어져버리니
남은 방법은 텔드랏실이라도 태우는 수 밖에 없던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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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드랏실 침공 작전만큼은 겐그레이메인 같은 강건파가 얼라이언스 수장인 안두인 최측근에 있고 군사력이나 풍요로움 역시 얼라에 밀리는 경향이 있었으니 지도자로서는 자연스러운 선택인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