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기전이었으면 본인 거들떠도 안봤을법한 ㅍㅌㅊ 여자들한테는 이제 완전히 편한 바이브가 나오는데
존예급 연예인 앞에 있으면 아무리 태연한척해도 얼어있고 떨려하는 찐따바이브 여전하게 나오더라.
여자앞에서 떨리는 찐특은
본인보다 여자의 급이 더 높다고 체감적으로 느끼는데
혹시나 내가 잘보이면 얘랑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서 가능성을 열어두기때문에 떨리는건데
사실 연애 몇번 해보면
애초에 남자는 나보다 급이 높은 여자랑은 어떻게 해도 만날수없고
어떻게 만난다 쳐도 이 여자가 급차이에서 오는 차액을 어떻게든 나한테 청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행복한 연애가 될수없다는걸 잘 알게되잖아.
그래서 나보다 급이 높은 여자를 대할때는 어짜피 가능성을 닫아두기때문에 떨리지 않고
나랑 같은 급인 여자를 대할때는 어짜피 동급이라 떨리지 않고
나보다 급낮은 여자들은 아쉬울꺼 없으니 떨리지않게되서
표면적으로는 모든 여자앞에서 떨지 않는 남자가 되는건데
곽은 말 잘하다가도 존예앞에서만 10대의 수줍은 소년이 보이는거보면
본인 딴에 잘하면 어떻게든 될거같은거야.
곽이랑 나잇대 비슷한 남자 대부분은 현실세계에서 절대 그런 씹덕 할렘망가 스토리같은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