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촌 조카가 펀드 운영을 하는데 돈은 투자했지만 어떻게 운영되는지 몰랐다. 딸이 제 1저자가 되는데 나는 몰랐다.
아버지로써 가정사에 무심 했던거 사과 한다 끝???
참 쉽다. 비유를 달리 해보자. 5촌 조카가 살인을 저지를지 몰랐다. 칼은 내가 주었지만 어디다 쓰는지 몰랐다. 칼을 그렇게 쓰일거라고 예상 하지 못했다. 딸이 살인을 저질렀지만 살인을 저지를지 몰랐다.
참 좋다. 조국이 말하던 공정??? 모로쇠로 일관하고 법적으로 문제 없다? 그래. 딸이 살인을 저질러도 조국은 법적으로 문제 없지.
사람을 직접적으로 찔러 살해하면 차라리 죽어서 더러운 꼴 안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을 찔렀지만 반신 불구로 만들어 평생 업으로 살게 된다면 그 아픔은 어떻게 표현할 까? 본인은 청념결백 하고 옳바른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지껄여 놓고 본인 가정사도 모르는 사람이 법무부 장관이라는 주요 공직에 앉아서 과연 법무부는 잘 관리할까? 앞으로는 잘하겠다? 그래! 법적으로 문제 없다. 도덕이라는 게 뭔 쓸모가 있겠냐? 장관 문제 해결되면 장학금이며 전부 환원한다? 참 편하게 얘기한다. 그 장학금 못 받아서 앞으로 나갈 수 있던 꿈이 처참이 무너 졌을 한 인생에 대해서도 그렇게 얘기 할 수 있을까?
정치에 관심이 많아 지면서 가면 갈수록 결론은 한가지로 좁혀 지더라. 공익? 정의? 까고 있네. 나만 잘 살면 되는거고, 나만 잘 덮으면 되는거고, 나만 문제 없으면 되는거다. 사촌이든, 딸이든, 마누라든 먼 상관이냐? 내 인생 책임 질거 아닌데.
님의 예시가 잘못된게 칼을 빌리는 일반 사람들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친척,지인,자식이 칼을 빌려달라고 할 때 그 칼로 사람죽일려고 한다는 생각을함? 아님 그 칼로 요리할때 쓴다는 생각을 먼저함??
님 의견대로라면 운전면허증도 안전운전할지 음주운전할지 모르니 국가에서 자격증 발급하면 안되지.
범죄자들이 도구들을 산 마트에게 무슨 죄가 있음??
그리고 왜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면서 연좌죄를 언급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