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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연예인들 보면서 놀면서 돈버는 개꿀이다 이랬는데

 

지금은 유튜브보면 특히 세계여행 유튜버들.... 진짜 한 11시쯤 느즈막히 일어나서 관광 2군대가고, 밥2끼 먹는거랑 길거리 음식 사먹는거

그리고 상황에따라 지역 옮겨다니는거 하나정도 넣고 돈버는거 보면 개부럽다 진짜 하아....

 

어제 체코제인가 걔 영상보는데 어디 경치좋은 해변에서 서양 여자들이랑 파티하고 놀고 리조트 즐기고 ~ 밥먹고 마지막엔 협찬 받은거

광고하면서 끝내는데

 

난 내일 출근이네 18 이생각 드는데 가자기 ㅈ 같더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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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28349312 2024.09.24 22:38
    해보셈 그것도 보통일이 아님.

    먼 지인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 보다 당장 길에 버려진 만원이 기쁨으로 다가오는것이 인간임.
    인간이란것이 태어나길 이기적으로 태어났기에
    본인 하는 일이 가장 힘들 수 밖에 없음
    사무직은 현장직을 현장직은 사무직을 부러워하는 경우가 있 듯.
    0 0
  • 익명_65347038 2024.09.24 22:38
    그게 뭐가 부러움? 아무 노력도 공부도 없이 그냥 여행다니면서 대충 찍어서 올리자 하는 유튜버들은 당연히 아무도 안보고 도태돼서 여행비만 날리고 님이 다니는 직장도 없이 개뿔도 없는 인생 사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조회수도 좀 나오고 정말 유튜브로 먹고 살만한 수익이 발생하는 여행 유튜버들은 그 영상 하나 올리기 위해서 영상 촬영부터 편집, 여행지를 짧은 영상 안에서 최대한 보여주기 위한 컨텐츠 연구, 개발... 어디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라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공부하고, 투자하고, 수없이 연구한 거임. 내 지인이 그 과정을 1년 넘게 준비해서 여행유튜버 시작햇었는데, 조회수 10만도 못 찍고 돈만 2~3천 날리고 접음. 그 무수한 과정들은 당연히 재미없고 힘드니까 영상에 녹여내지 않고, 일반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그냥 재미있고 즐거운 부분만 편집해서 올리는거임.

    부족하지만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월급쟁이의 삶이, 대다수의 불안정한 수익을 기대하면서 도박꾼처럼 사는 유튜버들에게 얼마나 선망의 대상인지 님은 모를거임.
    0 0
  • 익명_01164247 2024.09.25 12:17
    너가 부러워하는거는 성공한 유투버인거지 유투버라는 직업을 부러워하는게 아니야.
    정 부러우면 너도 유투브 함해봐.
    지금 전업 유투버인사람들도 처음 시작은 직장이랑 병행했던 사람들 많음.
    하다가 본인생각보다 잘되서 퇴사하고 전업하는거지.
    어짜피 월급쟁이 벌이면 평생일해도 집한채 사기도 빡세.
    밑질거 없으면 해보는거지.
    뭐 그정도 열정도 없으면서 투덜거리는거면
    계속 그렇게 살고.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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