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작년초에 4년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었다고함
여자친구가 차였었고, 사귀기전에 알고지낼때도 전남친 연락와서
짜증난다고 말했던거 기억나고. 한달전엔가도 스팸메세지함에
문자와있어서 나 보여줘서 내가 직접 연락하려다가
여자친구가 자기가 해결한다고 그래서 문자로 남자친구 있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문자보낸거 캡쳐해서 보여주고 안심하고 지내던차
어제 또 연락왔다더라. 결국 그래서 여자친구가 카톡차단 풀고 잠깐 카톡한거 나한테 캡쳐해서 보여줬는데. 일부러 바쁘다 만나서의미없는데 왜 자꾸 그러냐고 말해도 시간없으면 출퇴근시간에라도 제발 만나서 얘기좀 하자 다시 만나자고 하려는건 아니다 이지랄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사람이...
그리고 카톡내용 보니까 여자친구도 있다면서 ㅋㅋㅋㅋ 허락받았다고 그러는데 웃겨서 ㅋㅋㅌ
그래서 내가 직접 얘기하고 싶다고 그래도 그 전남친이라는놈이 그건 싫다 그럼 남자친구랑 같이만나자고 해도 그건 싫다고 그러고 할말 있음 카톡으로 하라해도 무조건! 만나서 얘기해야할거 같다는데
도대체 뭔말이 하고 싶어서 그런걸까? 한번만더 연락오면 그땐 진짜 내가 개입한다고 그랬는데 솔직히 짜증난다. 여자친구가 도대체 할말이 뭔지 궁금해서 만나고와볼까 싶었다는데 내가 절대 안된다하니까 남자친구가 만나지말라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카톡보내고 차단했다고 캡쳐해서 보여줘서 안심은 되는데 개념없는 전남친때문에 짜증나는 하루다. 연락하지말라해도 또 올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