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문신 = 본인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
이라고 생각함..

문신 없는 사람 = 흰 도화지
문신 있는 사람 = 본인을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져있는 사람

흰 도화지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대화를 하면서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궁금증이 생기지만
이미 '나는 이런 사람이요~' 라고 그려놓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도
그렇다고 딱히 궁금하지도 않음..

문신은 그 사람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의 경우 그게 훨씬 더 치명적인 것 같음..

엄청 예쁜 여자를 보고 '오!!' 하다가도 갑자기 문신이 발견되는 순간
엄청 '가벼운' 여성 으로 보여짐....
막말로 '더 잘 줄 것 같은' 느낌이 확 남....
(물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

그리고 결정적으로
문신도 그렇고 다른 모든 것들은 '유행' 을 탄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학창시절에 입고다닌 옷이나 가방 스타일 등등
10년 20년 지난 지금 보면 엄청 촌스럽지 않음??
문신은 유행이 없다?? 전혀 아니라고 봄....
심지어 지울수도 없다?? ㅋㅋㅋㅋ 도대체 왜 함???? = 이게 내 생각임..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인 문신은
여자 엉덩이 위 허리쪽에 날개 문신....
(20년전 한때 매우 핫했던....)
최근에 40~50살 먹은 아줌마가 허리 숙이면서 그 문신이 보인적 있었는데
그분이 어렸을때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가 대충 상상됐음
(문신이 없었으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을텐데)
문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의 과거(인생)까지 폄하당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알면서도 한다는건 솔직히
조금
멍청한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음..

그래서 문신한 사람들 별로 좋아하지도
가까이 두지도 않음..

문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별로라는건 아님
성격 진짜 좋으신 분 매너 진짜 좋으신 분도
있음..
근데 알다시피 문신 한 사람들중 대부분이
문신한걸 후회한다는 통계도 있고
+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굳이 문신을 해서..
팔 토시 껴가면서.. 긴팔 입어가면서..
근데 해놓고 가릴거면..
진짜로
왜 한거임....????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38577180 2024.09.30 19:59
    30~40대 이후에 하는 애들 못봤음~
    10~20대에 하는 애들 위주고 나이 먹고 후회하는 애들 태반이더라~
    10대~20대 허세랑 과시욕이 충만한 나이니깐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0 0
  • 익명_64895334 2024.09.30 20:00
    소방관인 지인이 있는데,
    미신이라 치부할 수 있겠지만,
    화재현장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도록 내 기준에 귀신 같은(?) 문신을 등판 전체에 그려놨음.
    내 기준에는 사람도 선하고 올바른 사람임.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
    나는 반대로, 종교처럼 자기의 신념이나 보호(?) 역할로 해놓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물론 가벼워 보인다는 너의 말에는 나도 어느정도 동의.
    근데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편협한 생각 아닌가? 하고 난 그냥 종교의 자유처럼 문신도 그런갑다 하고 생각함.
    0 0
  • 익명_30002306 2024.09.30 20:28

    왜이리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3092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1383
110677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59
110676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7
110675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39
110674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23
110673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41
110672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22
110671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95
110670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33
110669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93
110668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16
110667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68
110666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13
110665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45
110664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7
110663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40
110662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97
110661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54
110660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92
110659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70
110658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67
110657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51
110656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65
110655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8
110654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34
110653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28 Next
/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