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꽤 친한 사이고 7년정도 알고지냈음
돈은 200빌려줬고 100은 거의 바로 돌려받았고
100은 나중에 준다고 해서 기다렸음
4월에 주기로 했는데 좀만 더 기다려 달라 해서 기다림
5월중순까지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김
그래서 바쁜가보다 하다가 한달동안 연락안되니까 무슨일이 있는줄 알았음. 내가 sns 이런거 전혀안하다 보니 카톡, 전화 안되면 생사를 확인 할 방법이 없었음..
그땐 돈 생각은 전혀 안났고 진짜 뭔 일 났나보다 해서 모든 수단 총동원해서 소식을 알아냈음
(서로 공통지인 없고 거주지역 거리도 엄청나서 개힘들었다진짜)
들어보니까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잘 살고 있다고 함.
흐음....... 그러면 돈을 떼어먹고 도망갔다고 봐도 무방한건가?
처음에 의심을 못했던게 이 사람이 사업하는 사람이라 100이 그리 큰돈이 아님. 계획적으로 그랬다면 말이 안되는게 예전엔 500씩 빌려가고 바로 갚고 그랬음..
여전히 연락이 안되는데 어떡할까...일부러 회피하는건 확실한거같은데
일단 집주소, 부모 직장(위치, 전화번호) 친누나 직장 다 알고있긴함
뭐가 좋은 방법일까 - 돈 받는것도 좋고 연락 하게 만드는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