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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리랜서라 집에서 주로 일을 많이 함.
나가서 미팅하거나 업무 외에는 집밖을 자주 안나감.
그리고, 십여년째 평일 휴일 주말 상관없이 일하는편임.

여자친구도 자기 꿈 가지고 프리랜서 일 시작함.
그런데 자꾸 서로 싸우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여자친구 일 끝나고 오면, 우리집에 자주오는 편임. 거의 주 3-4일정도
나는 클라이언트랑 소통하면서 업무중이고. 여자친구는 커피나 먹을거 사오면서.

얘기하길 원함. 늘 시간대가 겹침.
난 일하는 중이라 여자친구가 이야기 하더라도 일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자기 이야기 안들어주고, 집중안한다고 서운하다고 하면서 싸움이 일어남.

그래서 한번은 나도 물론 너와 함께 수다떨고 커피니 간식이니 같이 하고 싶지만.
 난 이 시간이 일하는 시간이고, 내 일하는 시간에 안놀아준다고 그러면 나는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
라고도 얘기했지만 매번 원점임. 
그래서 너도 너 할거 하고 놀고싶으면 놀고 책볼거면 책보고 해라고 해도.
그냥 내가 같이하기만을 원함.
물론 나를 너무 좋아해주고 사랑해서 그러는건 알겠는데.
쉽진 않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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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18199861 2024.10.10 23:30
    여자친구 몇살임?
    대학생떄나 하는 칭얼수준인거 같은데..

    여친도 프리랜서이니만큼 더 잘 이해해줄거 같았는데 글 읽어보니까 정반대네 ㅋㅋㅋ
    0 0
  • 익명_29632224 2024.10.10 23:30
    이게바로 졸라 이기적인사람이지.
    본인의 상황과 감정만 중요한거야 그래서 너한테 좋아한다는것을 표현하는거지
    내가 이런여자랑 일년넘게 만나봤는데 나한테 점점더 짜증과 화내는거가 심해지더라고
    뭐 알아서 잘결정하겠지만 즐기기만하고 끝내길 추천함
    0 0
  • 익명_61902917 2024.10.11 01:39

    그정도로 바쁜데 연애는 왜 했어? 솔직히 네가 못맞추면 상대가 너한테 맞춰야되는건데 서로 양보가 없다면 어느쪽이든 이기적인건 마찬가지지.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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