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영포티(진) 형인데
카톡에 승무원학원다닐때 과외쌤 사진 업데이트된거 보다 생각나서 주절거림 ㅋ
아직도 가르치는거 하는거 같은데...이거야 말로 평생직장이구나 생각이 드네 ㅋㅋㅋㅋ
승무원 되고싶은 젊은애들은 항상 있으니...
가르치는거래봤자
1. 이쁘게 웃는법
2. 인사 이쁘게하는법
3. 대답 이쁘게 하는법 (지원동기나 장점 물어볼때 세계여행 할수있단말 하면 안되요 .노는것처럼 보여서 안되요)
이딴거 배우는데 몇백 씀 ㅋㅋㅋ 그땐 워낙 취업이 간절하고 되고싶은 직업이니까....
그래도 저 3개중 2개는 결혼 웨딩 사진찍을때 잘 써먹었음. 사진 기사들이 신랑분 왤케 잘웃냐고 칭찬이 미치더라. 실제로 학원 다닐대 1번이 젤 어렵긴 했음. 이쁘게 웃는게 진짜 어렵더라. (평소에 글케 어려워서 어렵단건지 하는게 어렵단 의미는 아님)
그냥 직장생활하다 ㅈ 같은데 나도 저런거 가르치면서 살수있으면 좋을까? 내가 잘생겨서 승무원면접 다 합격했으면
지금 보단 행복할까?
이런 저런 생각나서 주절거려봄 ㅋ
근데 사람들은 자신이 가보지 못한 길을 막연히 동경하기 마련이라, 형이 실제 승무원이 됐으면 지금의 삶을 오히려 부러워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