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집에서 놀았음
방황하다가 정신차리고 요즘에 이력서 넣고
발표나기까지 시간이 있기에
단기 알바 뜨길래
오늘 아침에 가기로 하고
1시간 거리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했음
가는 중에 취소됐다고 연락이 옴
ㅠㅠㅠㅠㅠㅠㅠ
뭐 어떻게보면 사대가 안맞아서 그럴수 있는데
오랜만에 일해보려고 하는데 첫단추부터 이렇게 돼버리니
참 마음이 안좋다
급전 필요해서 큰 맘 먹고 새로운 시작은 울리는 신호탄격이였는데...
아쉽다
그렇다고 해서 막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않는다
내 일이 아니겠거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