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따끈따끈하게 해외기업으로 이직한 외노자인데, 출국 앞두고 컴퓨터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회사에서 노트북을 하나 지급해주기는 하는데, 나는 업무용 컴퓨터에서 개인적인 거를 최대한 안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게임이나 다른 걸하더라도 데스크탑을 압도적으로 선호하기 때문에, 데스크탑 조립해 보려고 함.
데스크탑 조립은 업체에서 해주는 거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시도해보려고.
지금 쓰는 컴퓨터 부품들 중에, 쓸만한 거는 이제 들고 가려고.
괜찮을지 한번 보고 조언 좀 부탁해.
CPU : 인텔 i7-12700k msi
메인보드 : mag b660m 박격포
램 삼성 8기가 2개
다 3년씩 된거임. 나중에 뭐 문제 생기진 않겠지?
파워나 케이스, 하드, 쿨러는 가서 구입할 예정임. (윈도우 깔린 SSD는 가져갈 예정)
모니터 + 키보드 + 스피커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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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카 추천 좀 부탁해. 최신 콘솔 게임도 가끔 하고,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함.
4060ti나 4060을 생각중. 16기가를 더 선호함.
어디사 제품이 제일 괜찮을지 알려주면 너무 좋을 거 같아.
그리고 블프까지 기다렸다가 사는게 나을까? 한국에서 구입하는게 환율이나 이런 거 생각했을 때 더 괜찮을 거 같아서.
살 수 있으면 되도록 빨리 사고 싶은뎅.
PS) 아무래도 글카를 가성비로 고른건, 초기 정착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 힘들 거 같아서.
침대랑 의자, 책상, 가구, 생활용품들 사면 한번에 지출이 너무 많아짐. 부담스러워..
먼지 쌓이면 쿨러 소음 심해져서 분해해서 먼지 청소하고 써멀재도포를 해야 다시 사용할 수 있음
예전에 조택꺼 하나 샀는데 나사가 별모양의 특수한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쿨러 분해가능한거라서 결국 분해못함
그다음꺼는 에이서스꺼였는데 쉽게 분해 가능해서 만족하며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