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업계가 좁아 어디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설명하면 이래

상황

1. 이직할 곳 면접까지 다 보고 연봉 협상까지 완료함. 

- 연봉 : 5천 중반

- 재택가능 주 2회

업무 : 현재 하고 있는일 + 내가 앞으로 해보고 싶은일@ + 작은 셀의 리더가 됨

결론은 돈 좀 더 주고, 내가 배우고 싶은 일도 배울수 있으면서 약간의 리더십이 생김

 

2. 현직장

- 연봉 :  4천 중반

- 재택가능 주 2회 (오전 재택, 오후 사무실 출근 가능)

- 올해 연봉 협상에서 딱 100만원으로 실갱이함(인사팀과 진행하면서 실갱이) / 10월에 다시 연협을 좀 해보자고 했는데 말 한마디 없이 11월이 됨 

- 매니저, 인사팀에 퇴사의사 밝혔고 고생했다고 마무리 인사함. 근데 대표님께 내 퇴사 연락이 오늘 전달 됨.

- 대표님 면담이 급하게 잡혀서 인사하고 지금 맡은 업무까지 마무리하고 퇴사하겠다고 하니 연봉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하심

- 아직 정확하게 연봉 얼마라고는 얘기 안했는데 이직 할 곳에서 앞자리가 바뀔만큼 대우 해준다라고  대충 말해 놓은 상태라 어느 정도인지는 알고 있음

이직사유 : 현재하고있는일이 너무 과중함. 야근이 일상이고 심할땐 주 90시간 가까이 일할 때 있음. 물론 돈으로 주긴 하지만 개개인의 업무가 과중되서 건강까지 해치게 됨. 사람이 자꾸 빠져나가다 보니 원래 셀 리더가 되려고 했는데 못하게 됨(회사 연봉의 인상 기준 : 셀 리더)

 

사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더 일하고 싶긴한데 업무가 과중되지만 그것을 연봉에 녹여주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었음. 또 지금 업무로만 먹고 살기에는 업계가 너무 좁아 이직 준비중이었음

근데 갑자기 대표님이 연봉 맞춰준다고 상장까지 2년만 더 같이 하자고 하시는데 존경하는 분이라서 갑자기 흔들린다...

 

어떤 선택이 맞을지 이미 경험한 김짤형들에게 조언을 좀 구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12564826 5시간 전
    회사 인원수랑 매출규모 비교해보고 더크고 좋은쪽이면 이직 ㄱㄱ 아니면 고민될듯
    그런데 상장 2년 기달려달라는말이 신뢰가 될정도로 존경한다면 버텨
    웹기획에서 리더십을위해 이직하는건 모르겠네
    0 0
  • 익명_51738612 5시간 전
    난 이직한게 사장이 일년만 참고 일하면 너가 일한거 내년에 원하는걸로 꼭 보답할꼐 라고 대표들앞에서 약속함
    내년되니까 몰?? 그런말 한적없다.
    사직서 제출.
    대표들 내세워서 발목잡음. 나는 그러면 작년에 약속한거 지켜달라 기억안난다. 못해준다 그럼 나 스카웃받았다 퇴직하겠다.
    현, 이직 연봉상승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익명_77269348 1시간 전
    천 차이면 10년 근속이면 억단위가 넘어가는데

    이직이 낫지 않을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1813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0146
110511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58
110510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7
110509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39
110508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22
110507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39
110506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21
110505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91
110504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30
110503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92
110502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15
110501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64
110500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09
110499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45
110498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6
110497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39
110496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97
110495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54
110494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91
110493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70
110492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66
110491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51
110490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65
110489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7
110488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33
110487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21 Next
/ 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