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4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본인 30살 상대 30살

내 소개 요약
-태생은 찐따스럽고 평범남 코스프레하면서 살고있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연애 1번 해봄
-성욕은 있으나 이성에 대해 반 포기상태였음
-30년 인생에서 딱 2명만 외적으로 맘에 들어서 사귀어보고싶다 생각해봤고 나머지는 같은 그룹에서 활동 같이 하다가 점점 스며들듯 호감이 생겨서 짝사랑만 해봄

얼마전에 소개팅했는데 꽤 분위기 좋고 연락도 계속하고 있음

상대방은 나한테 호감이 있다 표현 그래서 더 만나보고 싶다.
나는 아직 잘 모르니까 몇번 더 만나봐야 알것같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같고 또 잘 맞을것같긴 한데 외적으로는 확 와닿는 느낌은 없고 아직까지 내가 상대방한테 호감이 있다 이 수준은 아님.

좋은 느낌이긴 한데 이게 이 상황이 좋은건지 아님 상대방이 좋아서 그런건지 나도 날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해도 될까?
(나만 ok하면 사귈것같긴 함)

친구들은 원래 30대 연애는 미적지근하게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20대때 연애를 못해봐서 모르겠음. 이렇게 시작해도 될까?

아 참고로 아다임 ㅅㄱ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47068550 2024.11.26 13:38
    너의 마음이 끌린다면 진행하는거지
    거의 첫 연애나 마찬가지다 보니 좀 쫄리긴 할거같은데 걱정하지말고 진행해라
    널 좋아해주는 사람들 만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귀한 일이고 나이 30살 이후부터는 더 힘들다.
    0 0
  • 익명_21951371 2024.11.26 13:38
    외적으로 와닿지 않다는게 니가 보기에 못생겼다는 뜻인지, 외모로 호감을 느끼는 건 아니라는 건지 봐야함
    전자라면 앞으로도 니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적고, 후자라면 만나보면서 예뻐보일 가능성이 높음
    누나나 여동생이 없거나, 남중 남고 테크를 탔거나 하면 나이먹으면서 이성 대하는 방식이 뒤틀려 있을 가능성이 높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사귀고 나서 첫 연애라면 이번 기회 때 어떻게든 이성을 만나보면서 방식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 생각함
    0 0
  • 익명_17383416 2024.11.26 14:39

    아니 이새끼는 서른 처먹도록 아다가 뭔 자랑이라고

    0 0
  • 익명_93956165 2024.11.27 11:03

    아다 동생 형말만 들어라

    외모가 아주 좆병신같아서 그런거면 넌 애초 이런고민도 안하겠지

    일단 만나라 

    아다는 때야지?? 빠구리하다가 시바 불끄니깐 다 똑같네 할수도있고

    그리고 ㅈ병신갘이생겨서 도저히 내 마음에 진전이 없다싶음 어쩔수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데이트 중 외적인면이 아니라 내적인면도 드문드문 보일거다 

    상황이벌어질수있는 조건을 활짝 열어놓고 시작해라

    니 나이땐 이구멍 저구멍 존나 박아보고 시작하는거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4675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2806
110892 우리나라는 숭배할 대상을 찾는 느낌인 것 같음 2 new 익명_90886509 2024.11.30 36
110891 GD vs 서태지 1 new 익명_88835039 2024.11.30 35
110890 달러 찾을 때 3 new 익명_20042187 2024.11.30 28
110889 동덕여대 사태는 한남들 잘못이다 2 new 익명_96295004 2024.11.30 28
110888 종로에서 웨딩반지 명품st로 2 new 익명_03254447 2024.11.30 25
110887 님들 도수치료 할부됨? new 익명_54181388 2024.11.30 25
110886 와 결국 민희진이 이기네 2 new 익명_11614365 2024.11.30 28
110885 비트코인 화폐 X 투기성 자산 O 1 new 익명_10168240 2024.11.30 28
110884 이별 후 너무 힘듭니다 2 new 익명_83248794 2024.11.30 29
110883 중고모닝 lpg차 사려고하는데 2 new 익명_80279988 2024.11.30 28
110882 사촌동생 축의대 맡는데 1 new 익명_13208052 2024.11.30 29
110881 주말 출근하는 분? new 익명_40029393 2024.11.30 37
110880 미장은 지리네요 new 익명_98917649 2024.11.30 44
110879 날시 좋다 new 익명_13538784 2024.11.30 37
110878 아랫니 빠지는 꿈 1 new 익명_26245702 2024.11.29 119
110877 출첵 포인트 익명_46647701 2024.11.29 126
110876 30초반 무경력자가 할수있는일이 뭐가있을까요? 2 익명_13427933 2024.11.29 165
110875 비트코인 시대로 점점 흘러간다 2 익명_78639135 2024.11.29 171
110874 대출 관련해서 궁금한점 있습니다 3 update 익명_95388987 2024.11.29 143
110873 어제 침빌런 발견 3 update 익명_71785678 2024.11.29 144
110872 부산사람있나요 3 익명_71970922 2024.11.29 135
110871 피의게임 앞에꺼 안보고 시즌3봐도됨? 1 익명_81498600 2024.11.29 133
110870 음바페 왜이리 못하냐 1 익명_33942317 2024.11.29 123
110869 속초 갈 곳 추천 해조 3 update 익명_93238346 2024.11.29 119
110868 비싼 건 비싼 값을 한다 익명_92667498 2024.11.29 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36 Next
/ 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