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본인 30살 상대 30살

내 소개 요약
-태생은 찐따스럽고 평범남 코스프레하면서 살고있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연애 1번 해봄
-성욕은 있으나 이성에 대해 반 포기상태였음
-30년 인생에서 딱 2명만 외적으로 맘에 들어서 사귀어보고싶다 생각해봤고 나머지는 같은 그룹에서 활동 같이 하다가 점점 스며들듯 호감이 생겨서 짝사랑만 해봄

얼마전에 소개팅했는데 꽤 분위기 좋고 연락도 계속하고 있음

상대방은 나한테 호감이 있다 표현 그래서 더 만나보고 싶다.
나는 아직 잘 모르니까 몇번 더 만나봐야 알것같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같고 또 잘 맞을것같긴 한데 외적으로는 확 와닿는 느낌은 없고 아직까지 내가 상대방한테 호감이 있다 이 수준은 아님.

좋은 느낌이긴 한데 이게 이 상황이 좋은건지 아님 상대방이 좋아서 그런건지 나도 날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해도 될까?
(나만 ok하면 사귈것같긴 함)

친구들은 원래 30대 연애는 미적지근하게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20대때 연애를 못해봐서 모르겠음. 이렇게 시작해도 될까?

아 참고로 아다임 ㅅㄱ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47068550 2024.11.26 13:38
    너의 마음이 끌린다면 진행하는거지
    거의 첫 연애나 마찬가지다 보니 좀 쫄리긴 할거같은데 걱정하지말고 진행해라
    널 좋아해주는 사람들 만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귀한 일이고 나이 30살 이후부터는 더 힘들다.
    0 0
  • 익명_21951371 2024.11.26 13:38
    외적으로 와닿지 않다는게 니가 보기에 못생겼다는 뜻인지, 외모로 호감을 느끼는 건 아니라는 건지 봐야함
    전자라면 앞으로도 니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적고, 후자라면 만나보면서 예뻐보일 가능성이 높음
    누나나 여동생이 없거나, 남중 남고 테크를 탔거나 하면 나이먹으면서 이성 대하는 방식이 뒤틀려 있을 가능성이 높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사귀고 나서 첫 연애라면 이번 기회 때 어떻게든 이성을 만나보면서 방식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 생각함
    0 0
  • 익명_17383416 2024.11.26 14:39

    아니 이새끼는 서른 처먹도록 아다가 뭔 자랑이라고

    0 0
  • 익명_93956165 2024.11.27 11:03

    아다 동생 형말만 들어라

    외모가 아주 좆병신같아서 그런거면 넌 애초 이런고민도 안하겠지

    일단 만나라 

    아다는 때야지?? 빠구리하다가 시바 불끄니깐 다 똑같네 할수도있고

    그리고 ㅈ병신갘이생겨서 도저히 내 마음에 진전이 없다싶음 어쩔수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데이트 중 외적인면이 아니라 내적인면도 드문드문 보일거다 

    상황이벌어질수있는 조건을 활짝 열어놓고 시작해라

    니 나이땐 이구멍 저구멍 존나 박아보고 시작하는거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47477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55599
111221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70
111220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56
111219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51
111218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36
111217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57
111216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34
111215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504
111214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40
111213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406
111212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25
111211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77
111210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23
111209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56
111208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86
111207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55
111206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305
111205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64
111204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500
111203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79
111202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76
111201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62
111200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77
111199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62
111198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46
111197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49 Next
/ 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