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2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본인 30살 상대 30살

내 소개 요약
-태생은 찐따스럽고 평범남 코스프레하면서 살고있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연애 1번 해봄
-성욕은 있으나 이성에 대해 반 포기상태였음
-30년 인생에서 딱 2명만 외적으로 맘에 들어서 사귀어보고싶다 생각해봤고 나머지는 같은 그룹에서 활동 같이 하다가 점점 스며들듯 호감이 생겨서 짝사랑만 해봄

얼마전에 소개팅했는데 꽤 분위기 좋고 연락도 계속하고 있음

상대방은 나한테 호감이 있다 표현 그래서 더 만나보고 싶다.
나는 아직 잘 모르니까 몇번 더 만나봐야 알것같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같고 또 잘 맞을것같긴 한데 외적으로는 확 와닿는 느낌은 없고 아직까지 내가 상대방한테 호감이 있다 이 수준은 아님.

좋은 느낌이긴 한데 이게 이 상황이 좋은건지 아님 상대방이 좋아서 그런건지 나도 날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해도 될까?
(나만 ok하면 사귈것같긴 함)

친구들은 원래 30대 연애는 미적지근하게 시작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20대때 연애를 못해봐서 모르겠음. 이렇게 시작해도 될까?

아 참고로 아다임 ㅅㄱ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47068550 2024.11.26 13:38
    너의 마음이 끌린다면 진행하는거지
    거의 첫 연애나 마찬가지다 보니 좀 쫄리긴 할거같은데 걱정하지말고 진행해라
    널 좋아해주는 사람들 만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희귀한 일이고 나이 30살 이후부터는 더 힘들다.
    0 0
  • 익명_21951371 2024.11.26 13:38
    외적으로 와닿지 않다는게 니가 보기에 못생겼다는 뜻인지, 외모로 호감을 느끼는 건 아니라는 건지 봐야함
    전자라면 앞으로도 니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적고, 후자라면 만나보면서 예뻐보일 가능성이 높음
    누나나 여동생이 없거나, 남중 남고 테크를 탔거나 하면 나이먹으면서 이성 대하는 방식이 뒤틀려 있을 가능성이 높음
    대학교 1학년때 6개월 사귀고 나서 첫 연애라면 이번 기회 때 어떻게든 이성을 만나보면서 방식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 생각함
    0 0
  • 익명_17383416 2024.11.26 14:39

    아니 이새끼는 서른 처먹도록 아다가 뭔 자랑이라고

    0 0
  • 익명_93956165 2024.11.27 11:03

    아다 동생 형말만 들어라

    외모가 아주 좆병신같아서 그런거면 넌 애초 이런고민도 안하겠지

    일단 만나라 

    아다는 때야지?? 빠구리하다가 시바 불끄니깐 다 똑같네 할수도있고

    그리고 ㅈ병신갘이생겨서 도저히 내 마음에 진전이 없다싶음 어쩔수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데이트 중 외적인면이 아니라 내적인면도 드문드문 보일거다 

    상황이벌어질수있는 조건을 활짝 열어놓고 시작해라

    니 나이땐 이구멍 저구멍 존나 박아보고 시작하는거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22 익명_63088109 2022.07.02 159453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3 익명_83964249 2022.03.20 167630
112771 "여성, 많은 면에서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어" 1 new 익명_23113255 2025.05.17 101
112770 유튭 아이유 공연 너무조타 1 익명_77184775 2025.05.16 157
112769 Pc방에 레깅스 입고가면 좀 그래? 2 익명_61544317 2025.05.16 206
112768 디자인 ㅈ같다 1 익명_40075604 2025.05.16 142
112767 딩크족은 왜 생기는걸까 2 익명_87703550 2025.05.16 174
112766 회사 진짜 ㅈ같다 2 익명_77837178 2025.05.16 161
112765 난다모 비누 아는 형님 있음? 2 익명_87002018 2025.05.16 115
112764 기프티콘 ㅈㄴ ㅂㅅ같지 않음? 3 익명_01786803 2025.05.16 124
112763 이직고민입니다 2 익명_70161723 2025.05.16 118
112762 나이 35살에 고지혈증 약 먹게 됐는데 2 update 익명_63886545 2025.05.16 120
112761 결혼하면 1 익명_39300380 2025.05.16 114
112760 원룸 공용공간 바퀴벌레 나온거 집주인한테 말해도되나? 2 익명_26730520 2025.05.16 114
112759 헤헤헤.....갑자기 이게 뭔일이야 헤헤헤헤 익명_13935547 2025.05.16 133
112758 출산 선물 신박한거 뭐 없나 .. 1 익명_46489417 2025.05.16 105
112757 전여친 결혼한다 2 익명_43883156 2025.05.16 232
112756 회사 상무련이 인신공격한다 2 익명_88240771 2025.05.15 220
112755 윈11 오류 많냐 2 익명_70957901 2025.05.15 204
112754 빠른년생 왜 인정을 안할까? 3 익명_16855343 2025.05.15 195
112753 4TB 딱 1년 걸렸네 3 익명_80292864 2025.05.15 205
112752 형님들 타이어 얼마 정도가 합리적 가격인가요... 1 익명_17842606 2025.05.15 198
112751 지상공용주차장 차량 진입 문제 질문 1 익명_96252903 2025.05.15 168
112750 앞집이 좀 요상함 1 익명_91172560 2025.05.15 208
112749 궁굼한거 '이별여행' 1 익명_07024918 2025.05.15 181
112748 며친전부터 자꾸 택배문자가 날아오는데... 1 익명_10142873 2025.05.15 154
112747 한화구장에서 고산병 어그로 끈 사람 2 익명_30326239 2025.05.15 1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11 Next
/ 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