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마가 음식점하실때
친구중에 도둑질잘하고 철면피인놈있었음
안본지 몇년되었는데
술먹고 가다가 우연히 마주침
갑자기 니네가게가서 밥먹고가면 안돼?
새벽이라 민망하다 담에가자 하니
나그럼 혼자가서 어머니한테 인사하고 공짜로먹고간다?
이지랄로 협박하고있음
결국 같이가서 밥맥이고 보냈는데
인터넷에 부모님이 타꼬야끼 트럭하신다는글 보고 생각남
이런 예의없고 철면피인애들이 세상은잘살아가더라ㅋㅋ
나중에 얘기들어보니
이십대부터 대머리되서 가발쓰고다님ㅋㅋㅋㅋ
나도 초중딩 때 음식점 하는 친구 있었는데 배고프면 일부러 친구집 간 적은 있어도 공짜 음식 바란적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