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50넘었는데 전세집 하나없음
모아논 돈으로 아버지가 사업에 다 꼴아박음
법원에서 우리집 방문해서 가구도 경매걸었는데 엄마가 다 샀음.. 어차피 싸구려들이라 ㅎ
지금 살고있는집도 친척 소유인데 그냥 얹혀살게해준거..
20년가까이 이사도 못가고 이러고 살고있다
심지어 비오면 합선되서 전기 나감 ㅋㅋ
요즘같은 장마철은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취침공간이다
게다가 인터넷 요금 안내서 끊겼다 ㅋㅋ
엄마는 하는거없이 맨날 잠만자고 아빠는
친척 일에 숟가락 얹어서 월 200정도 벌어오신다..
나는 아직 대학생이라 뭐 할 수도 없고
한숨만 나온다
이게 사는거냐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부모님 요즘 원망스럽다
나 자라면서 뭐하나 남들보다 누리면서 산게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