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뭘까 애들아
밥 잘먹고 카페 갔다가 각자 집가면서 통화중이였음
난 마트들러서 내일 여자친구 해산물파스타해줄라다 파스타 재료가 없어서 일단 내일저녁은 외식하고 다음날 파스타먹자함
잘 통화하다가 오빠는 왜 집 들어갈때즘에 늘 말투가 되게 이뻐지냐고 물어봄
그래서 전화로 통화는 끝맺음이 이쁘게 잘되야 그담에 볼때도,그다음 통화할때도 기분좋고 밝게 이야기할수있는거같다고 말을 함
말을 하니까 그래? 하더니 말톤이 다운톤으로 됨 여차 여차 난 집와서 씻는다 하고 뭐라 뭐라 카톡보내고 씻고옴
그런데 평소에 잘 읽던애가 안읽길래 전화하니까 그냥 집와서 자기 택배온거랑 짐정리좀 하고있었다고 함
진지하게 내가 말 잘못한거 있거나 서운한거 있음 말하라고함 (평소에 그런거 있음 바로바로 말하고 푸는스타일임)
그런거 없고 내 잘못도 아니라함 3~4번 더물어봐도 아니라고 함 그리고 자기 씻으러 간다하길래 여기에 글을 올림
왜 삐진거같음?
물론 생리기간이긴한데 나의 어떤게 문제가 된걸까 너무어렵다..ㅜ
헤어져라. 시발 난 못사귀니까 모든 사람이 다 못사겼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