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대학친한 동기4~5명있는데

나이는 스물둘 한명빼고 전부 스물셋이야

솔직히
나 화도 못내고 호구라서 웬만하면 져주고 친구들이  하자는대로 하는 편인데

이런것때문에

다른 사람이 말할땐 호응잘하다가

내가 뭐 말만하면 꼬투리답으면서 놀림거리만들어 버림

심지어 22살짜리도 나한테 저러고 다니는데

서열낮은 호구취급받는거같아서 갑자기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심지어 더 싫은건 뭐 모임같은거 빠지고 싶어도 항상 나를 끼우려고한다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냐..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0939000 2019.09.11 10:46
    선택해야지뭐 나는 친구들 다 끊었음 외롭긴한데

    사람들 만나면서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외로움 극복하는게 더쉽던데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 나중에 후회할수도있겠지만 친구들없어서 지금은 행복
    0 0
  • 익명_86917043 2019.09.11 10:46
    친구들이랑 성격이 안맞네

    친구들은 너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고있는거 모르는것같으니 그렇게 행동하는거같은데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그냥 안만나는게 좋아

    어느정도 각자 먹고살기바쁜 나이가 되다보니 전엔 평생 영원할것 같던친구도 옆에 없는경우가 허다하고
    오히려 뒤늦게 만났지만 서로에게 도움되고 맘 정말 잘맞는친구도 갑자기 생길 수 있는거다.

    가족하고도 연끊고 살아도 이해타당하면 납득하는 사회인데 친구라고 그리 크게 생각하지마
    0 0
  • 익명_85628696 2019.09.11 11:44

    꼭 화를 내야 하는 게 아냐

    웃으면서라도 네 입장 감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지

    말로 하는 게 정 힘들면 친구들한테 글로 써서라도

    네 입장을 밝혀

    그럼에도 사과나 너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그건 친구가 아냐 그저 어울려 노는 무리일뿐이지

    그런 관계에 얽매여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

    어차피 그 정도 관계는 각자 사회생활 시작하면

    자연스레 멀어지거나 아님 끝까지 너 필요에 의해

    이용해 먹으려 들 뿐이야

    그리고 성격도 충분히 바꿀 수 있어 쉽지 않을 뿐 할 수 없는 건 아냐 그러니 변화하기 위해 노력해봐

    지금 성격이 나쁜 건 아니지만 네가 힘들잖아

    사회생활 해도 네 친구들 같은 놈들은 얼마든지 있어

    그때마다 혼자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맘 고생하고 살 순 없잖아

     

    0 0
  • 익명_18338404 2019.09.12 02:13

    22222222

    0 0
  • 익명_00509477 2019.09.12 00:02

    위에 좋은이야기들 많이 해주었네!

    맞아 사회에선 또 새로운 사람들 만나 새로운 관계가

    형성이 되니 영원할것 같던 친구들도 관계가 뜸해지는 게 현실이더라.

    솔직하게 한번 이야기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지.

    그리고 사람도 많아~

    나와 잘 맞는사람도 있고 잘 맞지 않는 사람도 많은게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벼운 숙제이기도 한것같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두루두루

    만날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래.

    모든 힘든문제는 밖에 있기보다 내 안에서 요동치는 법이더라.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18 익명_63088109 2022.07.02 126330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0 익명_83964249 2022.03.20 134735
107928 퀸 솔직히 몰랐던 사람 손들어보자 16 익명_43076580 2018.11.16 549
107927 수능본지가 언제냐 12 익명_65744123 2018.11.16 341
107926 번호따는 용기는 어떻게 만드냐? 17 익명_01242862 2018.11.16 530
107925 시@벌 머리 딱딱하게 굳었다 10 익명_75440306 2018.11.16 415
107924 웹페이지 제작 잘아는사람?????????? 18 익명_60251092 2018.11.16 327
107923 국민청원해서 효력본게 있긴함?? 10 익명_26583008 2018.11.16 415
107922 근데 여자들은 맘대로 행동하면 지가 좁될수도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7 익명_67017189 2018.11.16 484
107921 트럼프, 아베, 시진핑, 푸틴, 두테르테 같은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지도자가 8 익명_01074257 2018.11.16 321
107920 회사이직할때 이직하는회사에 그전회사를안쓰고 다른걸넣으면? 8 익명_95503121 2018.11.16 388
107919 어머니가 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 7 익명_89352670 2018.11.16 408
107918 언제부터 조중동 한국경제 찌라시가 소액 주주 보호함? 6 file 익명_53942286 2018.11.16 360
107917 진짜 개빡치네 ㅡㅡ 34 익명_43476416 2018.11.16 402
107916 19) 형들 여자들도 x꼬 빨리면 좋아해?? 17 익명_34270349 2018.11.16 1136
107915 극우 수꼴 친일파 건물주 자한당은 회복 가능하냐 42 file 익명_00230162 2018.11.16 270
107914 조별과제 같은 조 여자애한테 영화보자고 했다... 9 익명_03451224 2018.11.16 333
107913 군부심부리는거 이해안됨 9 익명_77197033 2018.11.16 288
107912 여자친구 페미 43 익명_11158392 2018.11.16 345
107911 173/59 말랐는데 뱃살이랑젖살 30 익명_44474254 2018.11.17 485
107910 아이폰 케이스 벗김 20 익명_01460279 2018.11.17 260
107909 이수역 폭행사건 여성 측 “앞으로 공식 계정 사용…지속적 관심·응원 부탁” 2 익명_11688803 2018.11.17 257
107908 이수역폭행사건 전말을 잘 안봤는데 36 익명_58832687 2018.11.17 243
107907 1차면접 떨어졌다고 개 지1랄발광하는 새1끼들 4 익명_24562314 2018.11.17 257
107906 형들 차알못인데 산타페vs쏘렌토 5 익명_01278078 2018.11.17 242
107905 논산 여교사 이쁜것같다. 부럽다 4 익명_22768846 2018.11.17 621
107904 여자 고민 좀 들어보거라 4 익명_21224890 2018.11.17 3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18 Next
/ 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