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사교육 없이 자람, 자기주장 강하고 리더쉽있는 성격이고 일머리 좋아서 일잘하는거 나도인정함. 근데 내가볼땐 그냥 전형적인 타인배려안하고 오직 일이 먼저인 사람임. 중소다님.
나는 사교육 받고자람. 워낙 눈치 충이고 타인 입장 생각하고 행동하고 일머리도 없어서 군대나 회사에서 착한데 일못하는 그런 스타일. 공기업다님.
자식 교육문제로 자꾸 나는 학원하나쯤은 형편도 되니 보내서 애가 공부에 도움이 되어 초석이 도면 좋겠다 생각하고 나도 그런도움을 받았는데 아내는 자꾸 자긴 사교육없이 아무 문제 없었고 지금 회사생활에서 일잘하는데 아무문제 없다고함.
근데 나는 그런 사교육도움이 없었으니 학창시절 성작도 별로고 지금도 결국 중소에서 일하는거아니냐 나는 학창시절 공부도 덕분에 잘했고 지금 현재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있었던건 사실이다. 이렇게 말하고싶은데 아내 비하하는게 되니까 말을못함. 아내는 자꾸 사교육 하면 애 힘들다그러는더 받아본 나는 한두개 정도는 오히려 도움이 되었음. 근데 자꾸 지금 회사 생활 나 하는거 봐라 잘하지 않냐 이러는데 ... 그건 지가 성격이 그렇게 타고난거지 결코 머리에든 능려과 무관한데 말을 이렇게 못하겠음...
와이프가 존나 불쌍하다
이런 병ㄴ신도 결혼을 하는데 왜 다들 결혼을 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