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4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입원해 계시면 한번 찾아뵈었을텐데

작년 10월쯤 병원에서 치료포기하고.. 집에 계속계시는데
다음주 화요일쯤 호스피스 병동으로 들어가실건가봐요..

아버님 뵌거는 그 친구의 누나 결혼할때밖에 뵌적이없긴한데
친구는 친한친구라서요

입원전에 집에계실때라도 찾아뵙는게 나을까요?
호스피스는 면회가 안되는거같아서요.

제가아직 잘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익명_58379538 2025.03.04 08:59
    뭘물어봐 가서 인사드려
    인생에서 해야하나? 하면 하는게 후회가 없고
    하지말아야하나? 하면 안하는게 후회가 없어
    0 0
  • 익명_44244704 2025.03.04 09:00
    찾아뵙지 않을 이유는 아마 한 번밖에 뵙지 못해서일 것이고
    찾아뵈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친한 친구의 아버님이기 때문이고
    지금 못 보면 또 언제 뵐지 몰라서인 것 같네
    마음은 참 좋은데 친구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안 찾아뵈어도 될 것 같고
    친구가 평소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
    글쓴이의 의지가 아니라 친구의 마음이 어떤지 잘 파악하고 얘기를 꺼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친구가 아빠 한 번 보러 갈래?> 라는 마음이면 찾아뵈도 좋은 것 같아
    친구 아버님께서 아들이 친구를 좋은 친구를 잘 만나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대신 조심해야할 것은 아직 안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걸 예상하고 말하는 것은 정말 조심해야할 것이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놀러왔어요~ 해도 어른들은 다 아실 거야
    친구도 다 알 거고.
    아끼는 사람이 힘든 상황일 때는 뭔가 해주려는 것보다 그냥 있어주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니까
    또 그냥 막 있지만 말고 뭐라도 표현이 되면 상대방은 그걸 알고 잘 파악할 거야
    그게 서로 파악이 안 되면 서로 뭔가 안 맞는 것이거나 덜 솔직한 것이거나... 뭐 무튼.
    난 친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것 같네
    0 0
  • 익명_74114809 2025.03.04 11:52
    굳이.. 아뮤리 틴한친구라도 아픈칭구 부모만나서 뭐하게

    님의말한마디에 ㅎㅎ아플때 누가 만나는거 시로했음

    날 놀리고 꼬시다하는 느낌들어서

    아무리 따뜻한 말한마디에

    좋게 안들림.제가 아팠을때..

     며느리도 아니고 친척도ㅠ아닌데

    저라면 친구에게 말한마디 하는게.좋다


    좀 오버....

    0 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익게 무성의글 즉시 IP 차단입니다. 22 익명_63088109 2022.07.02 164573
공지 익게 비회원 작성 가능 정치글 IP 차단입니다. 34 익명_83964249 2022.03.20 172610
113613 이런 걸 작명이라고...ㅉ newfile 익명_79120657 2025.08.23 14
113612 개웃기네 작명 체계 뭐냐 newfile 익명_09533807 2025.08.23 14
113611 도대체 인방갤 일베 얘네들은 사회생활 가능한애들인가? 1 new 익명_30407276 2025.08.23 18
113610 롱ㄹ호ㅗㅗㅓㅎㄹ new 익명_99882961 2025.08.22 32
113609 서버 관리좀 해라 new 익명_43705130 2025.08.22 35
113608 여름 결혼식은 1 new 익명_81205468 2025.08.22 46
113607 지인이 삼성 다녀서 폴드7 512 샀는데 new 익명_71880647 2025.08.22 43
113606 방구석 찐짜형들 new 익명_59480915 2025.08.22 36
113605 수도(물) 좀 아는 형님 있습니까? new 익명_67923604 2025.08.22 36
113604 국장은 정이 안 간다. 1 new 익명_27643998 2025.08.22 37
113603 민방위 다시 오라하네... 1 new 익명_69509984 2025.08.22 36
113602 연애 성향 고민 1 new 익명_78132372 2025.08.22 38
113601 근거 없이 그냥 미워하고 싶겠지 new 익명_12296010 2025.08.22 67
113600 요즘 빈티지아이폰 왜케 인기가 많은거야? 1 new 익명_79654495 2025.08.22 95
113599 나만 그런가 ㅎㅎㅎ 1 new 익명_53955784 2025.08.22 84
113598 그래도 고 고맙다ㅡ new 익명_46419901 2025.08.22 116
113597 ㅡㅡ new 익명_40238213 2025.08.22 108
113596 구질구질하네 정말 익명_95541077 2025.08.22 143
113595 꼭 기를 쓰고 안 지려는 애들이 있어 익명_56331009 2025.08.21 166
113594 못생겼는데 여친 사귀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2 익명_66387074 2025.08.21 195
113593 히트 예감? 그냥 안 팔린단 거겠지ㅋㅋㅋ file 익명_38284880 2025.08.21 294
113592 와 사는게 진짜 힘들다 1 익명_99765893 2025.08.20 305
113591 돈 냄새 잘 맡는 인간 1 익명_18233813 2025.08.20 292
113590 지금 코인찬 어캐되가고 있는거야?.. 2 익명_24346771 2025.08.20 289
113589 두에빌 빼야되나? 주잘알 있으면 조언좀 1 익명_15017149 2025.08.20 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45 Next
/ 454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