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도 안하다 생겨서 결혼했는데
결과적으론 너무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둘째도 얼른낳고 수술로 잠금 ㅎㅎ
둘키우고 있는데
내인생 30대후반인데 이렇게 평온, 행복할수있을 시절, 시기가 있을까싶음
밑에 글들보면 다 죽겠다하는데
그냥 아이랑 함께 사는 생활패턴으로 잡으니 너무 행복하더라
물론 개인시간적어지고(적어진 만큼 그 시간에 오는 행복이 개꿀맛임)
육아스트레스가 없진않으나
선택과집중하다보니 좋더라 시간이 금방감, 벌써 애들 다섯살넘었네
대신 반드시 뭐든 자기계발을 해야지 우울해지진않더라
사랑에 레벨이 있다면 부모사랑, 연인사랑보다
자식에게주는 사랑인것같다.나는 정말 피부로 백프로 와닿았음
자식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말을 몸소느꼈다.
절대 딩크하지말고 애낳아라. 너무너무 다른 인생시작이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