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 160 페이백좌 아는 사람?

한 사업가 라는 사람이 해외출장에 사진작가 구인글 쓰레드에 올림 

 

보수는 소정의 사례금 이라고 말했지만 어느 사진 작가가 경비 지원은 안되더라도 자기 사비로 여행 가는 느낌으로 간김에 그냥 같이 일 해보자 라는 의미로 알아듣고 연락을 함

 

그런데 갑자기 자기가 판매하는 160만원의 여행 상품을 구매 해야 하고 페이는 나중에 20%의 금액을 돌려준다고 함 ( 이 160만원 책정된 근거가 너무 부실 하다는게 사람들의 분노 포인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함 하지만 본질은 이게 아님)

 

일을 하는데 경비지원이 안될 뿐더러 돈내고 일 하라는 뜻. 사실상 구인글이 아닌 영업글 이였던 것.

 

상품 소개 페이지에는 보니 포토그래퍼 서비스 포함된 비용 이라고 적혀있음 (현재는 사진 서비스 항목 삭제)

 

이러다가 둘이 논쟁이 오갔는데 그 사업가 양반은 자기가 이전 회차에 참여했던 고객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줬는데 같이 여행을 즐기고 그정도만 바란거였다고 해명(변명)함. 

 

빡친 사진작가는 이름 블러처리 하고 저격글 올림. 전혀 누군지 유추 못하게 올림 보고 빡친 사람들 공감해서 분노하며 누군지 모르고 특정도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 같이 공감하고 욕해줌.

 

 

그러던중 사업가 라는 사람이 갑자기 댓글에 등판 해서 무슨 의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도 빡쳤다며 대화전문 공개함 그러더니 포토그래퍼 본명, 아이디 다 까고 자기 피드에 공개 저격함 그래놓고 그 저격글에는 자기도 부끄러워서 구인글에 못적고 1:1 로 이야기 했을때 말한거라고 함. 스스로 자백함

 

 

그냥 지나갔으면 끝날일에 본인이 직접 통나무 산장에  휘발유 뿌리고 화염방사기로 불지름.

 

 

여기서 빡친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다 등판해서 빡쳤지만 침착하고 상세하게 그 사업가의 행동과 생각이 왜 잘못된건지 설명 해줌 

그 중에는 당연히 인신공격 까지 하는 극성 훌리건들도 많음...

 

여기서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고 마무리 했으면 끝날 일을 관망 하면서 자기 지인? 지지자? 와 댓글달고 의견 말하는 사람들 욕하는 글을 게시하며 조롱하기 시작함

내용은 대충 내 여행 상품은 어떤 가치가 있고 내 여행상품인 닛뽄 게이샤를 사진으로 찍을수 있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빼애애애액 일본여행 경비 어설프게 알면서 모르고 웅애거리는 똥파리들~ (실제로 한말) 이라고 공개 광역 디스 시전

 

여기서 빡친 사람들 당연히 이사람 신상 다 까발리고 ( 훌리건중 이 사업가 지인의 지인 쁘락치 있음ㅋㅋㅋㅋㅋ) 위법 행위, 허위경력 의심점  의혹 다 들춰내어 욕하며 해명 요구 비난이 극에 달함

 

그러다 오늘 새벽 갑자기 글 지우더니 사과문 해명문 이랍시고 게시함 글 내용이 변명하기 좋은 내용에만 변명하고 막상 중요한 해명이나 사과 위법이 아닌것에 대한 입증은 안함. 형식적으로 띡 사과만 함 ( 여기서 빡치지만 마지못해 글쓴다는게 느껴짐) 사진작가도 개인적으로 연락받아 사과는 받았으나 아주 간결하여 아쉬웠다 함.

 

여기서 핀트는 160만원과 지불 방식이 아니고 그 사람의 자기 일은 가치가 있지만 기만하는 태도와 사기영업? 시도 였고 사진작가가 바라던건 그걸 인정하고 해명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 였음.(선빵을 신상공개로 그 사업가가 침ㅋㅋ)

 

사과문 이라도 정석적으로 썼으면 여론 조금이나마 풀어지고 해명 안한 의혹도 스리슬쩍 넘어갈수 있었던 건인데 지금 벌써 여행업 미등록 으로 관광청 민원 넣었다는 사람까지 나옴 이 모든 상황 관련 업계 사람들도(이 사업가 밥줄 끊을수 있는 유통사들) 관전중이고 댓글에 아쉽다며 등판함.

 

 

여전히 불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