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대에 따라 다르긴 한데 다크네이비는 보통 사회 초년생을 위한 정장 색이라서 무슨 넥타이를 가져다해도 무난하게 소화가능한색이야 나는 보통 네이비 정장에는 짙은노랑 혹은 와인색에 가까운 짙은 빨강계열을 하고 블루계열은 같이 짙은색이면 좀그래서 하늘색이나 약한 청록색 같은 걸 하는 편이야.
정장원단에 패턴이 없으면 약간은 화려하게 가줘도 좋아 본인 나이대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면 꽃무늬나 페이즐리같은것도 과감하게 시도해보면 좋을듯. 지금 산 정장이 약간 오버핏의 셋업이 아니라 클래식하고 약간 핏한 정장이면 구두는 킹스맨에나오는것처럼 끝이 약간 뾰족한구두를 신고 구두색은 블랙이던 브라운이던 상관없어 나는 브라운을 더 좋아하긴 함(브라운이 적당히 캐주얼해 보일 수 있음) 양말은 되도록 어두운색을 신어줘 지금 그 정장에 흰양말은 마이클잭슨이나 하는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장입었는데 정리안되고 앞머리 내려오는 헤어스타일하면 고등학생이 아빠 양복 훔쳐입고 나온것 처럼 보일 수 있어, 앞머리는 넘길 수 있으면 넘겨주고 그게 어색하다 싶으면 가르마 펌 처럼 이마가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해야됨, 클래식 정장입고 앞머리 내려오면 안 멋있어. 얼굴이 잘생기건 못생기건 상관없고 정장스타일링은 이렇게만 해주면 사람이 달라보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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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다른 색은 노티 날 수도 있음
짙은 회색이나 짙은 빨간색은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