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이러함.
출장이 일주일이 있었다.
올라와서 볼라가 했더니 추석 명절이라
각자 집에서 보내느라 다음 날 '너 일어나면 보러 가겠다'고 약속함.
점심이 지난 시점에 아직 일어나질 않아서 피방가서 겜하고 있었는데
일어났다고 연락왔다.
근데 일주일동안 못봤는데 자기보러 안오고
피시방에서 게임이나 하고있냐 라고 썽내는데.
웃긴건 자기 회사 일 생겨서 갑자기 가봐야한다고 약속 시간이 미뤄짐.
결론은 약속 시간 전에 피방 잠깐 간것도 자기가 먼저가 아니라고
썽냄. 어차피 지 일 때문에 원래 약속 시간보다 늦게 봐야함.
내가 잘못임?
말로 잘풀어야지
여친하고 너무 이성적으로 하려고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