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 제대로 쓰니까 진짜 좋네

난 하드웨어 개발하는데 챗지피티가 알려줘도 믿고 그대로 만들었다가 안되면 좃되서 결국 검증 다시한다 ㅠ

근데.. 그게 진짜 답이라고 생각 하지는 마라.
디테일 하고 구체적으로 질문 할 수록 할루시네이션 발생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참고 정도로 생각 해야지. 정답이라고 생각 하는 순간 크게 일 치른다.

프로그램 쪽에서도 처음 틀 정도로 쓰지, 저 로직 그대로 따라 하다가는 버그 찾는데 시간 더 걸려서, 전체 로직으로는 절대로 안 쓴다.

현재 ai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자기가 뭘 모르는 지를 모른다는 거라고 생각 한다.
사람의 경우 악한 맘을 먹거나 뭔가 존심 등의 이유가 아닌 한은 모르는 건 잘 모른다고 하던가, 과학자라면 여기까지는 검증 되었고 나머지는 가설 수준이다라는 것을 같이 알려 줘서 말의 신뢰성을 알 수 있는데.
ai의 경우는 일단 뱉고 본다..
자기가 알던 내용이면 뭐가 틀렸는지 검증을 할 수 있으니 다행인데, 검증 안 되거나 뭔가 그럴 듯한 내용을 뱉다 보니 사람을 더 햇갈리게 한다.
장점은 그래도 인터넷에 돌아 다니던 검증 된 자료를 학습 많이 했으니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는 거지만.
단점은 새로운 지식이나 뭔가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 질문 하면은 와장창 깨지기 시작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