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작업해서 대표 보여주니까 "난 이런 스타일 별로야."라면서 "단순하고 심플하게" 라길래
B로 다시 ㅈㄴ 단순하고 심플하게 했더니 "좋아 이대로 가자."했는데
대표 와이프가 회장인데, 회장은 "왜 이렇게 했냐! 감각없게!" 이지랄임
A 보여주니까, 이런 식으로 해야지! 다시 해!
싯팔 이게 반복임.
담달 퇴사인데, 다음 사람 ㅈㄴ 불쌍하다 싯팔. 난 퇴직금 연차수당 땜에 개 어거지로 붙어있지만 ㅅㅂ 개불쌍하다 싯팔
디자인이라는게 내 일상 생활에 가까운 분야라 다들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미감이 있음 뛰어나던 떨어지던
그러다 보니 컨펌 받으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한 소리씩 하기 시작함 ㅋㅋㅋㅋ
그러면 완전 스까먹는 비빕밥 되기 시작하고 결과물 개 구리면 그 떄 상황 파악하고 디자이너한테 다시 해보라고 함
그러면 첫 번째 보여준 거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이게 좋네 이 지랄
디자인 한지 대학 때부터 하면 근 20년 되가는데 그럴 때마다 아직도 좇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