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의 위치에 있는사람이 그런걸 바랄만큼 영양가있는 사람이 아니라서임.
어짜피 잘난놈은 잘난놈대로
못난놈은 못난놈대로
직업시장에서 본인의 적정 몸값이 시세만큼 정해져있고 다들 딱 그만큼만 받으면서 일하니까 그런거임.
특히나 최저임금 받거나 거기서 쪼금 더 받는 200 300 좆소 직장인과 알바생들 입장에서는
윗사람과 사장을 무서워할 이유가 전혀없음.
어짜피 일자리는 어디에나 존나게 많고 어딜가서 뭘하더라도 이정도는 다 받을수있다는거임.
그냥 서로의 니즈가 적당히 맞아서 거래를 하기로한 파트너의 개념이지
사실상 갑을관계가 아닌것임.
이들은 사실상 아쉬운게 없음.
ㅈ같음을 참아서 돌아오는 메리트는 전혀없고
ㅈ같다고 판 엎어버려도 돌아오는 손해도 거의 없음.
오히려 갑자기 그만두는 공백기 생기기때문에 사장이 을임.
대접받고 싶고 옛날생각 나면서 요즘새끼들 태도가 괘씸하게 느껴진다면
4천받고 싶다는 새끼한테 5천주면되고
5천받고 싶다는 새끼한테 6천주듯이 돈으로 찍어누르면
시키지도 않은 사회생활 아주 열심히할거고 일도 존나 열심히 할거임.
왜냐면 내가 아쉬우니까.
권력이 그냥 돈많고 능력있는 새끼가 자리에 앉아있는다고 자동적으로 생기는게 아님.
100만원짜리 폰을 150만원에 산다고 해야 50만원어치 갑질을 할수있는거지.
ㅋㅋ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