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인데 체력이 너무 약해서 조깅속도로 런닝머신 40분 매일 달리기 하고 있는데
아무리 천천히 뛰어도 심박수가 평균 150은 가볍게 넘음.
매일매일 반복하다가 심박수가 130대로 좀 떨어지면 조금씩 달리기 속도를 늘려보려고 하고 있거든?
근데 도저히 심박수가 떨어지질 않고 오히려 첫날보다 일주일째인 오늘이 평균심박수가 더 올랐어...
웃긴건 첫날은 40분 간신히 채웠는데, 이젠 40분 뛰어도 막 헥헥거리지 않고 10~20분 더 뛸수 있을것 같아.
그래서 기대에 차서 심박수를 보면 똑같이 150대거나 160이 넘어 있음.
이럴수가 있어? 숨은 훨씬 편해졌는데 심박수는 더 오르는?
그냥 심박수 신경끄고 계속 한달 두달 하다보면 어느새 낮아져있는거임?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계속 꾸준히하면 아마 천천히 내려가긴할텐데 중간중간 인터벌같은 고강도 훈련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