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타고 오는데 짐이 많다고 와달래.
일하다 말고 뛰어갔지.
근데 지하철에 없어.
전화 해보니 그냥 집에 올라가는 중이래.
뛰어서 따라가니 집 근처까지 올라갔음.
헥헉 거리면서 그 2~3분을 못견디고 기여코 올라왔냐고
이럴 거 왜 오랬냐고 뭐라 했더니 나 죽이고 싶어서 눈이 뱀눈이 되더라.
감히 부모한테 따지냐? 이러길래
현타 지리게 온다.
지하철타고 오는데 짐이 많다고 와달래.
일하다 말고 뛰어갔지.
근데 지하철에 없어.
전화 해보니 그냥 집에 올라가는 중이래.
뛰어서 따라가니 집 근처까지 올라갔음.
헥헉 거리면서 그 2~3분을 못견디고 기여코 올라왔냐고
이럴 거 왜 오랬냐고 뭐라 했더니 나 죽이고 싶어서 눈이 뱀눈이 되더라.
감히 부모한테 따지냐? 이러길래
현타 지리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