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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머 딱히 활동적이지는 않아도, 

그래도 체력이 좋지 않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 

 

34살에 허리 디스크 터지고, 엠뷸런스에 실려갔는데, 

같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분들이 기어서라도 나갈수 있으면 

수술하지 말라고 해서 ... 결국 수술안하고 

지금까지 살고는 있는데 

 

무얼 조금이라도 하면 금방 지치고, 

운동은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정도이고 

 

가장 아쉬운건 조금만 운동 비슷한걸 하면 다음날 너무 힘듬... 

핑계이긴 하지만.. 허리 다친 이후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짐..

 

아직도 재채기 하면 허리 부터 걱정되고 

잠자리 들때도 이상하게 누우면 허리가 아픔.. 

 

이렇게 죽을때까지 살거 생각하니 너무 무섭다 

벌써 5년넘게 이렇게 사는데 ..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

 

그냥 수술을 한번 해야하나 ? 

하 .... 먼가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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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42517118 2025.07.20 23:54
    시술부터 ㄱ (저기 창원 성균관병원인가? 허리디스크 화타있으니 거기부터 쳐 가봐 이름 2글자였었던거로 기억)

    수술은 말그대로 최후의 최후 진짜 개인생엠생씨바꺼 진짜 최후의 수단
    0 0
  • 익명_86915494 2025.07.21 09:59

    수술하지말라는 개틀딱 지가 의사라도 된냥 말하는 사람 말을 듣지를 마셈
    의사가 수술 하라는데 뭔 환자가 수술하지말라고 한다고 수술을 안함
    수술해야하는 케이스가 있고 안해도 되는 케이스가 있음
    본인 수술 두번했음
    첫번째는 군대에서 꼽추마냥 허리 굽어서 60도 정도 인사하는 자세로 생활하다 못참겠어서 수술했고
    두번째는 일 하다가 악화돼서 절뚝거리고 한쪽다리 감각이상 기능이상 마비오고 영구장애 생겨서 수술했음
    지금은 90퍼 정도 기능 돌아온듯
    정선근 교수님도 수술할사람은 해야한다고 똑같이 말씀하심
    요즘은 4일~7일 입원하면 됨
    시술은 돈지랄이고 효과 1도 없음
    신경차단술 이라고 할거임
    이거 그냥 감각 무디게 주사 놓는건데 효과 없음
    동네 신경외과 가지말고 대학병원 당장 예약걸어서 진료받으셈

    동네 병원들 애초에 기계도 없고 디스크 볼줄모름

    끽해봐야 엑스레이 찍자고 하는데 그거로 디스크 못봄
    동네병원은 상급병원 진료의뢰서 받는 용도로만 그냥 가면 됨
    어짜피 가면 전~부 다시 찍으니까 의뢰서만 받고 빨리 접수하셈
    지금 당장 예약 걸어도 6개월~1년 기다려야하고
    앞사람 빠지면 꼭 연락달라고 하고 중간중간에 빠진사람 없는지 전화해서 확인해야함
    최대한 빨리 진료받고 수술하셈

    0 0
  • 익명_71250906 2025.07.21 17:42
    나도 핀 네개 밖았어

    무리하는 일은 못해도 다리를 안저니까 살것같더라

    어떻게든 살아져

    수술하냐 마냐는 본인 결정이지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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