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하고 전공을 바꾸는 친구들은 많이 봤는데
나같은 경우는 한 같은 업종에서 10년이상 근무하다가 물경력 10년되다 보니
회사에서 일처리도 못하고 내 스스로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퇴사하고 2개월 쉬었어
그러다가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또 취업은 되더라고...
근데 막상 또 와서 하니까 심리적으로 또 엄청 위축되더라 아.. 이거 되겠나... 싶으면서 ㅋㅋ
공부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글쎼다.. 싶어짐...
혹시 주변이나 본인이 오래 근무하다가 전공 바꿔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고싶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참.. 이런 고민을 하는거 자체가 좀 부끄럽기도한데
쓴소리도 고마우니 한번 경험 공유좀 해주면 고마울것같아..
걍 2년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서 쉬었고.
2년정도는 전공바꿔서 재취업하려고 나름 준비기간이었음(열심히 한건 아니고..)
결국엔 전공 바꿔 취업 성공은 했는데. 한달?. 정도 해보니까 못하겠더라.
그 후로 한 열흘 쉬다 이러다 진짜 청년 백수 되겠다 싶어서 결국 하던거 다시 찾아서 갔다.
다시 찾아간지 5년정도 된거 같네.
하지만 과거에 관뒀을때의 그느낌 그대로 느끼고있음.
근데 곧 마흔인데 전공 바꾸기도 뭐하고 걍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