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결혼한 신혼인데 와이프가 4살 어림.
결혼 하기 전부터 내가 일이 너무 바쁘고 점점 책임이 많아지는 상황이라 그런지
성욕이 너무 없어져서 와이프가 계속 불만이라고 얘기했었음.
결혼 하기 전부터도 이러면 애기 낳고는 아예 안할 것 같은데
살아가면서 정말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얘기했었음.
이따금씩 자기가 얘기하지 않으면 나는 전혀 생각이 없어 보이고
또 막상 자기가 욕구불만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에 자존심도 많이 상하는 문제가 있는 듯..
4살이나 어린 와이프 얻어서 맞벌이로 살고 있는데
내년쯤 임신 준비할 계획이라 혹시 관계 갖다가 애기 생길까도 걱정이고,
해외 관련 일을 하다보니 출장이 많으면 다른 나라들로 월 2주씩 나가있고 그래서
준비하고 돌아오면 정리하고 스트레스가 최근에 더 심해지면서 욕구가 0에 가까웠음.
오늘 와이프가 또 얘기 꺼냈다가 폭발해버려서 방금 짐 챙겨서 나가버렸는데
혹시 결혼하고 나랑 비슷한 문제 있는 형들 있나..? 어떻게 해결해야되지..
와이프는 되게 예쁘고 자기 관리 잘 하는 스타일이라 외모에 전혀 문제가 없음
그냥 내가 성적인 부분에 전혀 자극이 없는 상태.. ㅠㅠ 어떡하지
1. 자위를 제한하거나 방법을 바꾼다.
- 자위는 하고 계심? 자위를 안 하고 있다면 님은 지금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고장난 상태임. 당장 일 줄이고 병원가야 함. 그리고 만약 자위를 하고 있다면, 님은 성욕이 줄어든게 아니라 그냥 파트너인 아내분에게 성적으로 '질린' 거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을 거임. 일 때문에 스트레스다 뭐다 하지만 이상형인 연예인이 ㅈㄴ 야한옷 입고 달려들면 떡 안칠 자신 있음?
우선 자위를 줄이셈. 안 치면 제일 좋지만, 너무 힘들다면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 기간에 섹@스를 시도하셈.
2. 병원에 간다
- 위 방법대로 자위를 줄이더라도, 파트너에게 성욕이 끓지 않는다면 발기가 풀려버리거나 섹@스 자체가 진행이 안 될 가능성이 있음. 그러면 비뇨기과에 가서 얘기하고 약처방 받으셈. 비아그라니 시알리스니 브랜드별로 많은데, 걍 증상 얘기하면 알아서 줌. 쪽팔리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남성 비뇨기과 환자 중에 70%는 발기부전약 처방받으러 온거임. 그 사람들한텐 ㅈㄴ 일상이니까 걍 쪽팔려할것없이 받으면 됨.
님도 님대로 스트레스 받겠지만, 아내분한테는 이거 정말 인간적으로, 비참하고 쪽팔리고 서글픈 일임. 당장 내일 이혼서류 들이밀 수도 잇는 일임.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1,2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