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여사친이 있음
지금 나이 서른초반에 지속 연락도 하고 지내고 친함
내가 좋아하고 맘이 있음..
문제는 내가 매 달 용돈을 주고 있음 진심 리얼 실화임 ㅇㅊ까고
군 전역하고 부터 시작댔는데
대학시절엔 간간히 오만원? 간간히 빌려주는걸로 시작해서
직장생활 시작해서는 자연스럽게 매달 10만원씩
한 1-2년 전부턴 30만원 씩 주고 있음 ㅋㅋㅋ
근데 그게 희열이 뭔가 좃댐..
그외에 옷선물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생각나면 선물도 보내주고 함ㅋㅋ
수영복이나 뭐 치마같은거나 부츠? 이런거 보내고 나면 입은거 보여달라고 하면서 욕구를 풀기도 하고 했지..
이제는 당연하다는 듯이 무심하게 받기도 하고 좀 늦어지면 안주냐고 돈없으면 안된다고 갈굴때도 있는데 뭔가 희열이 좃댐..
나도 보내면서 뭔가 기분도 좋고 연락도 더 잘해준다는 생각에 기분좋고ㅋㅋㅋ
여사친 곧 결혼 앞두고 있는데 이젠 좀그만해야대지 않을까 싶은데
마약이 이런걸까 싶다 못 끊겠음 .. 점점 더 주고 싶은 생각만 더 커짐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