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
이거 미쳐 몰라서 진짜 너무 힘들었네...
근래에 요산수치가 너무 급격하게 늘어나서 식단조절과 약물치료 병행하고 있는데.
원래라면 벌써 나았어야 하는데 계속 아픈거야.
그래서 뭐가 잘못됬지 고민고민을 했어.
이 약이 문젠가. 아니면 먹던 음식중에 문젠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거야.
고민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게 된게 있어.
수분섭취도 매우 중여한게 통풍인데다가.
음료도 요즘 끊고 있어서 뭐 대체제가 없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음료 및 물 대신 마시면 좋은걸 찾다보니 보리차가 나오더라구.
요즘 날씨도 덥고해서 옛생각도 나고 물대신 보리차우려서 시원하게 먹었거든
하루에 2리터씩은 먹은듯해.
그래서 나중에 알아보니 . 보리 자체에 퓨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통풍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네?
그래서 딱 하루 안마시고 약이랑 식단만 했는데 진짜 엄청 좋아짐.
통풍 걸렸는데 모르는 형 있으면 꼭 조심해!
나 이거때문에 2주 고생함;; ㅜㅜ
맥주를 괜히 못마시게 하는게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