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땐 막 나이먹은 사람들이 여자들 쳐다보는거보면 저거 시선관리를 저렇게 못하냐 막 이렇게 생각하고
옆에 특히나 여친이나 부인 있는데 쳐다본다? 미친거 아님? 이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먹고 유부남이 되니까...
왜그런지 알겠음...
다 배부른 소리였음...정말 그냥 너무 절실해서 진짜 나도 모르게 오래 보게되는거였음...
젊을땐 뽀얗고 젊은 처자들 속살 내가 맘먹으면 볼수있는거였고, 내가 그들과 같은 줄이라는 배부른맘?
때문에 안봐도그만 이런 맘이었는데...
나이먹고 뒤쳐지도 늙은개가 되다보니...이런게 정말 소중해지는것이었음...그러니 옆에 마누라가있어도
죽을 각오를 하고 눈깔을 굴리게 되더라 정말로... 이게 진짜 다... 그 나이가 되봐야 느끼는것이었어...
운전만 하더라도... 우측 전방 주시 병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