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만나던 여자애가있었음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는 큰 호감이 없던 친구야
그러다 군입대하기전에 호감이 갔어
사실 더러운 속마음을 말하자면 22살나이에
여자친구 한번없고 경험없는 내가 쪽팔린거지
그래서 뜨거운 감정1도 없이 잔잔한 감정만 갖고 만나오다가
지금 군인 생활 50퍼센트한 오늘 여자애가 고백했어 나한태
문제는 나는 연락하는걸 내 성격상 못해 차라리 매일매일 만나는게 더 편하고 좋지
통화 1~2시간 붙잡고 있는걸 아예못한다구
나한태 고백하고 울고있는데 너무 귀엽더라
다른 남자들처럼 잘해줄 자신이 없는데 사귀는게 맞는걸까???
결국 나한태 실망하고 떠날꺼같어
그렇게 보내기엔 오랫동안 만나서 너무 보내기 아쉬운 사람인데 ....
예전 같이 못지나 사귀고 잘되던가 헤어지고 못지내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