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현재 조그만한 직장 세전 291 받으면서
존나 1년넘게 개같이 했지 .. 현타오기도하고 이제 지쳐서 퇴사얘기얼마전에 했다
여러가지로 당장 그만두고싶지만 2달정도 더하고 그만두기로했다 여기사정도 있어서 ..
진짜 지금도 어리다면 어리지만 더어린나이에는 놀고 뭣도 모르고
연극을접해서 예술이 최고라며 연기로 최고가 되보자 .. 배우꿈을 한없이 꾸던내가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이왔고 나이는 먹었지 회사생활은 안해봤지 방황하던도중 여기서 이렇게지내다
이일저일 무얼할까 찾아보다가 결국 .. 아버지 가업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결국
그일하러간다 .. 씨발 이럴거였으면 진작 어린나이에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려나 ..
크게하시는건 아니지만 그분야에서만큼은 상도받으시고 상품성과 기술력은 내가보기엔 괜찮으신거 같더라 ..
사실난 아버지가 얼마 버는지도 모르고 .. 수입구조와 거래처등등 아예 모른다 ..
다만 한가지 아는건 자본이 많이 딸리셔서 아마도 내가 가도 뭐 부유하게 장사, 사업을 할수는 없을거란걸 안다 ..하지만
난 딱 그 상품성과 기술력은 인정받은걸 보고 더늙기전에 내가 아버지껄 이어받아서 한번 해보려고한다 ..
마지막 인생 승부다 .. 진짜 걸어본다 .. 앞으로 해야할게 태산인데 ..
참 .. 여기다 푸념해본다 인생 존나 아이러니 해서 ..
인생 참 좆같다 .. 하고싶은걸 못하네 결국
먹고살아야지 어떻게하겠냐.. 하다보면 그일에서 뭔가 내가 좋아하는걸 찾을수있겠지 ..
씨발..
훌륭하신 멘토가 있으니 성공하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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