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주도하고 있는 이 사건은, DNA 일치한다고 막 우기는데, 혈액형도 다르고, 누가 혈액형 특정했었냐고 해명하는데 점 어거지. 경찰이 살인범 잡는 거 당연한 건데, 공소시효도 지나 강제수사도 할 수 없는 사람을 걸고 넘어가는 거, 경찰 수사 독립을 위한 쇼 인 것 같다. 경찰이 이만큼 능력이 있다는.
수사과정에서 DNA 일치해도 진범이 아닌 경우는 많이 있는데, 몽타주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추측일 뿐이고. 거의 혐의 확정인 조국 딸, 사촌들은 얼굴도 공개 못하게 하면서, 증거 하나 나오고 진범으로 확정도 되지 않은 (확정도 할 수 없는) 사람은 실명까지 공개하는 게 어설퍼서 개 우스움. 정치적으로 유용하면, 교도소에 있는 그 지역 출신 흉악범 골라 뭇매를 맞아도 그만이라는 심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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