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알려주는게 도리인거같아서 남김.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이 만나기 시작함.
여사친 후기를 요약해서 들려주면,
만났는데 첫느낌이 남자가 굉장히 여유로웠다고함.
여유로운 모습에서 남자다움이 느껴졋고
남자다움을 느낀와중에 보여지는 친절과 매너가 너무 좋았고,
이 남자보다 좋은남자가 있을순 있겟지만, 자기까지 순서가 올 확률은 없으며
이 남자 놓치면 이정도 급도 만나기 어려울거라는게 만남에서 직감됬다고 함.
잘해봐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나간 자신과
여유로운 남자를 비교하면서 확신을 가졌다고 하네.
그리고 사진보다 실물이 낫단다.
어깨가 넓어서 운동하냐니까 운동 안한다고. 그냥 타고낫다고 햇대.
아니 키되고 얼굴되는데 몸태까지 타고나면 개십사기 아닌가
결정사 왜 왔지??????


지인이나 동료의 소개팅 경우는 상대방의 가치관, 재산 등등 만나서 알아가야되는 반면
결정가는 기본 정보를 알고 만나기 때문에 그 차이가 왜 큼